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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2년만에 남기는 첫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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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오랜만에 병원 홈페이지를 들어와보네요 둘째아이 수유후 진짜 가슴이 작아진것은 물론 한쪽 가슴은 아예 흔적이? 없는듯한 양쪽차이도 나도 가슴도없고ㅠㅠ 정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답니다. 일단 혼자 수술결심하고 신랑에게 어렵게 허락을 얻고 뭣보다 친정엄마의 반대가 심했지만 제 가슴을 직접보시곤 아무말 못하셨어요. 어려운수술이다. 힘든수술이란거 아시고도 허락해주신것은 엄마가봐도 심각했나봐요. 저는 겉모습이 이상한거 보다 스스로의 정신적 고통이 너무 컸던거같아요 여튼 그렇게결심하고 정말 많은 병원들을 알아봤어요. 아이가 어린관계로 서울권은 제외시켰습니다. 그러나 많은 정보사이트나 카더라통신들은 대구에서 수술은 극구 반대하더라구요, 가슴수술만 전문적으로하는 유명한 선생님이없단이유로 12년 7월달엔 모 병원에 수술예약까지잡고 예약금까지 걸어뒀으나 수술하기 이틀전 극도의 긴장감과 두려움으로 수술취소를 했답니다. 도저히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러고 또 한동한 포기하고살다가 드뎌최용준성형외과 라는곳을 알게되었어요. 각 병원마다 수술후기란이있지만 유독 이 병원의 후기가 정말 와닿더라구요, 알바를 쓰나.. 별별생각을 다했지만 가슴수술후기는 알바가 쓸수있는 수준은 아니었던거같아요 특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더더욱....^^ 일단 그런맘으로 상담예약을 받았고 선생님을 처음뵈었는데...음..뭐랄까. 다른선생님들과 확실히 달랐답니당. 시술방법부터 쭉 설명하고 끝이아니라 수술결심한지 얼마나 됐나... 그동안 마음고생많았겠다는등 환자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뭔가 정신적으로 치유되는듯한 느낌이 들었구 선생님께 강한 믿음이 생겼어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여튼 수술을 집도할 의사선생님께 믿음이 생기니 수술에대한 확신이들더라구요. 바로 예약잡고 수술을 감행했죠. 아프단말은 정말 수차례들었지만... 수술후 마취에서 깰땐 정말 ㅠㅠㅠ 이걸왜했나 후회스러울정도로 아프더라구요. 4일까지가 최대 고비였던거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갈수록 회복속도도 빠르고 수술경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빠르면 몇주에서.. 또 몇개월.. 이런단위로 경과확인을 하고 1년이 됐을때 마지막 경과확인이었죠. 수술후 촬영을마쳤고 선생님과 빠이빠이였죵..^^ 후기한번 써야지써야지하던게 1년이 더 흘러버렸네요^^ 어느덧 수술2년차에요. 제가 13년4월에 수술했으니 만2년이 된거네요. 선생님이 저를 기억하실지^^ 수술전 사진파일을 하나 받아놓을껄~~제가슴이 전에 어땠나 기억도안나네요 수술후 모양 아주 만족스럽게 잘되었구요 가슴크기도 선생님이 추천하시는대로 한게 정말 잘한일인거같아요.과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잘 되었거든요. 그리고 예정에없던거였지만 선생님이 유두축소수술도 같이권하셨는데. 그것도 정말 대만족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상의하고 의논하시면 뭐든 좋은결과얻을꺼같아요. 또 한가지 저는 유륜절개했거든요. 정말 흉터가...안보입니당.!! 이것두 선생님이 권해주신건데 ..거의다 겨드랑이하는데 유륜절개라해서 좀 고민했지만 잘 한거같아요.!! 저처럼 수술고민중이신 분이 참 많으실꺼 같은데 제 글보시구 일단 선생님과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또 병원갈일 있음 잘부탁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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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님. 행복을 드리는 최용준 성형외과입니다.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뽀얀 얼굴에 기품있는 자태로 내원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렇게 자세하게 기억하고 계시다니 놀랍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가슴얻으셔서 저도 무척 기쁩니다. 잊지 않으시고 맹쾌한 후기 남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직업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의 삶에도 큰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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