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성형외과

허벅지 지방흡입

작성일	2010-06-19

오늘 9시30분 허벅지 지방흡입 했어요^^ 10시쯤 시작 하겠지 생각하고 35분쯤 병원에 도착했는데 모두들 준비를 다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ㅠㅠ 죄송했어요~ 좀 더 일찍 올껄~ 솔직히 너무너무너무 긴장해서 좀 어리버리하게 행동했던것 같애요ㅇㅁㅇ; 생각보다 수술도 일찍 끝났고 간호사 언니들도 어리버리한 저를 꼼꼼히 챙겨주시고 ㅠㅠ 긴장 많이 했는데 의지가 아~주 많이 됐어요 감사해용^^ 지금은 3시30분~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쉬고 지하철타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약먹고 지금은 이렇게 후기 쓰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수술하고 멍도 많이 들고 많이 아프고 그럴 줄 알았는데 지금 너~무 괜찮다는 ..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을 줄이야~ 원장님께서 수술하고 수술한 티도 안나고 일상생활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말씀이 정말이었어요~~ 그래도 수술인데..라는 저의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는~ 아직은 수술 당일이라서 허벅지가 많이 얇아졌는지 확실하게는 보이지 않지만 뭔가 가벼워지고 부기도 있는데 압박복 때문인지는 몰라도 좀 얇아보여요 수술 전 너무 긴장하지 말고 아프거나 하면 말하라고 하시는 원장님 말씀이 힘이 됐어요~ 그래서 아프면 소리 막~ 질렀다는..ㅠ 시끄러우실까봐 죄송했지만 소리 지르니 덜 아픈거 같애서 ㅎㅎㅎㅎㅎㅎ 낼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못보러가겠네~ 하는데.. 왠걸요~ ㅎㅎ 충분히 가능!!!^^ 그리고 3개월 관리까지 해주신다니깐 더 좋아요^^ 내년쯤 엉덩이랑 종아리도 하고싶어요^^ 저는 순수 지방형 인가봐요~ ㅠㅠ 엉덩이랑 종아리도 지방흡입하면 많이 예쁘게 될꺼라고 하더라구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암튼 착하고 친절한 간호사 언니들 고맙고 저를 괴롭힌 지방들이랑 굿바이~ 할 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 젤~ 감사합니다~ 정말 지방 때문에 속상하신분들 너무 걱정 마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3개월 후에 빠진 티가 많이 난다는데 그 때 한번 후기 또 올릴께용~~*^^*

안녕하세요,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예쁜 우리 **님.
수술은 계획했던대로 잘 마쳤구요.
이제 날씬해질 일만 남았군요.
다음 내원하실때 뵐께요.
자세한 후기 수술을 망설이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