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일반 브라 착용 기념으로 후기쓰고 싶은데 수술후기 올리는 데가 없어요 왜! ㅋㅋ 그냥 여기다 막 적을게요 ㅋㅋㅋ 9월인가, 처음에 전화한통하고 상담하러 갔을 때도 병원 언냐들 너무 인상좋고ㅠ 쌤도 너무 인자하고 친절하게 상담 잘 해주셔서 (쌤 예전에 울 전공 교수님 닮았어요 ㅋㅋㅋ) 저는 다른데 알아보지도 않고 가자마자 바로 날잡고 ㅡㅡ; 기양 여기서 해버렸어요 시간 여유도 없었는데, 병원에서 제 시간에 최대한 맞춰주셔서 첨부터 감동했어요 ㅠ 근데 발품 여기저기 안팔고 바로 해버렸는데도 너무 예쁘게 잘 되고, 겁먹었던 것보다 별로 아프지도 않고 ㅡㅡㅋ 매주 마사지도 너무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 처음에 막 아프다고 하는데, 정말 한 3일은 아프다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근데 첫날은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안나요ㅡㅡ 근데 둘째날 피통달고 노래방도 가고 ㅡㅡ ㅋㅋ) 아직 티는 나고 하지만, 너무 크게 안해서 그런지 가슴 수술한지 모르는 사람들하고 같이 목욕탕가도 가슴 너무 예쁘다 그러고 ㅋㅋ 아 완전 좋아 ㅠㅠ 친구한테 들은 게 마취전문쌤 없는 병원은 위험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요기 마취쌤도 따로 계셔서 안심하고 했어요~ 수술하고 쿨쿨 잠만 자다가 눈 떴는데, 병원 언니들 옆에 계시니까 맘이 편하더라구요 저 아는 다른 언니는 수술 하고 나서는 뒤에 as라고 하나? 하튼 수술후에는 안 돌봐줘서 자기가 막 마사지샵다니고, 걱정했었는데.. 저는 수술하고 나서도 매주 병원언니가 봐주시고, 쌤도 종종 와서 상태 어떤지 봐주시고.. 맘이 푹 놓여요 ㅠ 아 근데 쌤 중간중간에 오셔서 가슴모양이랑 겨드랑이 흉터랑 봐주실때 겨털때메 쵸큼 부끄러웠어요 ㅡㅡ 의사 쌤 감각이 너무 탁월하신 듯 ㅡㅡㅋ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너무 예쁘게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글고 마사지 하는 언니 ㅠ 저 매일 지각하고, 빠져묵고 ㅠ 너무 죄송해요ㅠㅠ 앞으로 꼬박꼬박 열심히 댕길게요 ㅠㅠㅠ 병원 쌤, 언니들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 ps. 후기란 만들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