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커플 수술을 해보고싶다고 막연히 생각은 해봤지만 실제로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수술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어머니의 적극 권유로 쌍커플 수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쌍커플 수술을 결심했지만 막상 아는 정보가 없었고, 혹시나 수술이 망할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컸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곳들을 검색해봤지만 광고인지, 유명하다고 하더라도 그 곳에서 내 눈이 실패하지 않으리란 걱정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옆을 봤는데 제 옆에 쌍커플 수술을 한 남동생이 보였습니다. 내가 왜 멀리서 찾고있었을까라는 생각이 그때 들었습니다. 남동생이 이미 쌍커플 수술을 했고 부작용없이 이쁘게 성공했기 때문에 눈이 이쁘다는 소리를 남자아이임에도 꽤 듣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동생이 수술한 병원을 리스트에 넣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러 갔고, 그날 바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상담할 때 내가 원하는 것, 또 내 눈의 현재 상태 등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원장님과 상담할 때 더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어 수술을 그날 결정 할수 있었고 며칠뒤 수술이 잡혔습니다. 처음 하는 성형수술이었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직원분들께서 편안하게 준비할수 있게 도와주셨고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냉찜질도 병원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술한지 6개월이 되어가는데 현재 매우 만족합니다. 저의 콤플렉스였던 작은 눈은 커졌고 얼굴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 수술 전에 제가 원하는 눈은 눈은 좀 더 크고, 부리부리 하지 않은 눈이었는데 제가 가진 순해보이는 이미지를 훼손하고 싶지않아서 요청한 부분인데 이것또한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주변에서 다들 수술하길 잘했다고 한마디씩 하는데 저 또한 공감합니다. 유명한 병원이라고 무턱대고 맡기는 것보다 주변에서 성형해서 부작용없이 성공한 병원에서 하는게 가장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30살 넘어 첫 성형 수술을 하려니 괜히 하는건가 싶은 마음도 처음에는 들었지만 하고 나니 30살 넘어 제가 한 선택중 가장 잘한 선택인것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