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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성형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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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년전 남편의 권유로 수술을 받으러 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 두려움과 부작용이 걱정되서 미루다 작년12월 말에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망설이는 나에게 남편은 자신감있게 살아라하며 수술비를 준비해 주었지요. 처음에는 무슨 그냥 살면되지.. 그런데 제가 사실 목욕탕가는것도 용기가 필요할 정도로 자격지심과 자신감이 없어서 남편은 가슴때문에 목욕탕도못가고 집에서 하고 가족들이 찜질방 가자고 하면 화를 내면서 난 그런데 싫어한다고.. 말하곤 했는데 수술하고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일주일에 꼭 한번은 안가면 안되는 버릇 아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 40이란 나이가 자신감이 필요한 나이이구나..자꾸 젊은 친구들의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면서... 야~~난 왜 이렇게 자신감이 부족할까? 나를 보면 남이 부러워하는데.. 예쁜공주 둘과 자랑스런 아들과 잘 생긴 남편... (과장이 아님) 그런데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더라구요. 가슴이 없으니 어깨는 쪼그리게되고 비싼 옷을 입으면 뭐 합니까? 옷이 폼이 안난다고 남편은 날리고 그래서 "야~하자" 할수있을때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나를 찾자. 처음에는 누가 알까봐 목욕탕에서 쪼그리고 때를 밀었더니 때밀어주는 아주머니 "왈" 비싼 돈주고 했는데 어깨 쫙펴고 다니라고 등이 조금 구부정해졌다고 경락을 좀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가슴하기 전에는 허리도 안좋았는데 지금은 어깨랑 등을 펴게 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주일만 고생하세요. "일주일 아픔쯤이야" 인생을 바꿀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지금은 많이 듭니다. 항상 좋아보이는 나에게 남편이 하는말이 돈이 좋긴 좋구나.. 자연스럽게 크지도 안고 잘되었다고 합니다. "자신감이 필요하시거나" "망설이시는분 "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저처럼 1년 지나서 하지 마시고 상담과 함께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후회는 없을것 같네요. 간호사님들이랑 실장님들 친절히 잘해 주시고 원장선생님도 친절하게 넘 꼼꼼히 살펴주십니다. 다른 성형외과도 다녀보고 경험한 친구도 있는데 친절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수술" 이 제일인것 같고 재수술이 아닌 한번의 수술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술이란게 두번은 두려운 존재입니다. 유능한 의사선생님 주위엔 유능한 간호사분들이 있기 마련이죠 여러 군데 상담했는데 내가 선택한 "최용준 성형외과" 가 "젤" 잘하시고 휼룽하신것 같습니다. 다른데서 힘든 경험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경험자들은 거짓말을 못하죠. 서두없이 그냥 적었습니다. ""가슴성형 클릭하고 고민하시는 분""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원장선생님 외 여러 간호사님 그리고 마사지 해주시는 실장님 넘 잘해 주시는데 마음처럼 안되고 항상 빈손 입니다. 이제 2주후에 한번씩 가는데 여유를 갖고 떡이라도 사다 드릴께요. 표현이 조금 부족하지만 잘 봐주세요. 수고하세요. | |||||
| 안녕하세요,**님.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내원하시는 게 떠오르네요. 수술전 두려움과 수술후 느낀 감정에 대해 진솔한 글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리 병원 직원들에 칭찬해주심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자신있고 활기찬 삶을 누려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내원하실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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