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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축소수술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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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항상 가슴이 너무 크고 처져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가슴성형은 생각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큰 수술이기도 하다보니 겁이 많이 났습니다. 주변사람들도 너무 큰 수술이니 일단 살부터 빼보고 생각을 해보라고 말을 많이 들어서,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살을 빼서 될 거라는 생각은 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 근처 여성병원에서 유방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쪽에서 축소수술을 꼭 해야한다고 권유를 했지만 제가 사는 곳은 포항이였고 포항에서는 가슴확대 수술은 있었지만 축소수술을 하는 병원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하다보니 후보군이 3곳이 나왔고 하루 날 잡아 대구에 와서 상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상담을 했던 곳이 여기 최용준 성형외과였는데, 사실 제가 가슴이 큰 건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큰 가슴은 많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는 말씀을 듣고 많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슴이 많이 컸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큰 수술비가 나와 너무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저 크기만 줄여준다는 가격이 싼 다른 병원과는 달리 모양까지 해야 한다고 크기만 줄이면 나중에 재수술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나온다는 말씀을 듣고, 부모님과 상의 후 이 병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고 첫날은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수면마취가 하루종일 갔었고 거동도 약간 힘들어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 도와주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간은 밤에 열이 자꾸 올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수술을 했기 때문에 씻지 못하는 점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들을 견뎌낸 후 가슴이 전에 비해 확연히 작아졌고, 무엇보다 항상 가슴이 처져 어깨와 목이 늘 아팠었는데 이제는 통증도 사라지고 가슴도 모양이 예쁘게 잡혀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수술 전에 항상 바랐었던 점이, 다른 또래의 친구들처럼 예쁜 속옷을 입고 싶었던 것이었지만 늘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수술 후 제가 속옷을 원하는 디자인에 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전에는 옷을 뭘 입어도 애 여럿 낳은 아줌마 같다는 말을 들어서 너무 속상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말을 듣지 않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아무리 돈이 많이 든다하더라도 다시 수술 전으로 돌아간다면 수술을 꼭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가족들도 처음에는 수술비가 너무 비싼 것 아니냐며 말을 했었지만, 이제 변한 제 모습을 보며 하나도 돈이 아깝지 않다며 기뻐하고 계셔 저도 기분이 더욱 좋습니다.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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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님. 행복을 드리는 최용준 성형외과입니다. 그러셨군요, 수술전 마음과 수술 및 치료과정, 수술후 느낌에 대해 진심어린 후기 남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삶에도 크고 작음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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