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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성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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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3cm왕뽕 브라를 착용하며 빈약한 가슴을 숨기면서 지내던 어느 날 가슴성형을 결심하고 바로 병원가서 날짜를 잡았어요 (시간끌면 무서워서) 수술대에 누웠을때 많이 무서웠어요 "마취 들어갑니다 하나 둘 셋"~ 스르르 잠이 들고 깨어보니 가슴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었고 무통을 달고 있었지만 끔찍한 고통이 있었어요 숨쉬는 것도 힘들었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통증과 어지러움,, 몇시간 뒤에 일어나서 나가야된단 소리를 들었을때 혼자서 걸어 나가는게 두려웠어요 겨우 일어나서 피주머니를 달고 모텔에 도착~ 혼자서 몸을 일으켜 세우기 힘들고 (누웠다 일어나기 많이 힘듦) 끔찍한 통증과 밤새 싸워야만 했어요 참고로 무통을 달아도 참 많이 아프답니다 성형수술중에 가슴성형이 제일 아프다더니 정말로 그렇더군요 소독하러 몇번 다니고 실밥을 풀고 보정브라를 착용하니 좀 살것 같더군요 (얇은 옷을 입으면 꼭지(?)가 티난다는,,) 2주간은 팔을 드는 것 조차도 힘들어요~ 만세는 못해요 실밥을 풀고 나면 흉터 아무는 밴드를 붙혀야해요 적어도 3달은,, (2주정도는 쓴다고 하던데 저는 많이 움직여서 그런가?! 금방 떨어지는 것 같아요 3달 지나고 나면 연고를 바르는데 이때부터는 좀 많이 편해집니다) 흉터는 서서히 없어지는데 적어도 1년 동안 민소매는 못입음 2주(?)정도 지나면 보정브라에서 일반 브라를 착용해요 예쁜 속옷 많이 사야지~ 했는데 비너스 매장에서 지정한 속옷을 1년동안 착용해야 한다더군요 매장에 가서 검정 스킨 보라색으로 구매했는데 속옷이 예쁘진 않아요 그리고 잘때도 꼭 하고 자야 한다는거~ 수술 후 3달 동안은 1주일에 한번 가슴 맛사지를 받아야 하고 그 후엔 2주에 한번 6개월이 지나면 한달에 한번~ 이런 식으로 다녀야해요 (집에서도 하루 10분씩 3번 해줘야해요) 그리고 수술 후 구형구축 예방약을 2달동안 먹어야해요 보형물이 변형되는걸 예방하는 약인데 간혹 아주~ 간혹 보형물이 변형되어 재수술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이럴땐 수술비 1/2만 받는다고 하더군요 수술 4개월째 접어 드는데 자고 일어났을때 보형물이 느껴지는건 있어요 처음보다 많이 줄었지만,, 자연산(?)이 아니기에 일반 가슴보다는 딱딱한 감도 있구요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워진다고 하더군요 (처음보단 많이 부드러워졌음) 돌이켜 생각 해보면 참 힘든 과정이였어요 하지만 수술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전에 없던 자신간(?)이 생겼어요 거울에 비친 가슴을 보고 피식~ 웃음도 나고,, 생각 하기도 싫지만 다시 작은 가슴으로 돌아간다면 이 모든 고통을 알지만 수술을 할 것 같아요 작은 가슴으로 고민이라면 가슴성형 강력해게 추천합니다 잠시 아프고 나면 새로 태어나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여자는 가슴이 있어야해~~~ㅋㅋ 마지막으로 의사 선생님외 모든 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고마워요~ | |||||
| 안녕하세요, 예쁜 **님. 너무 아름다운 가슴을 가지시게 된걸 축하드립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내원하시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무엇보다 수술전후과정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표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희 직원들에 대해 칭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내원하실때 뵙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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